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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군장학생 임명장 받아

군사학부 2학년 12명이 부사관에 최종 합격, 임명장을 받았다.

우리대학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 가산복무 지원금을 받는 부사관(전문대 군장학생) 최종 합격자 1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은 군을 대신해 오경나 총장이 수여했다.

이들 최종합격자들은 1년치 학비를 지원받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예비합격자 6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학우들은 예비합격자와 함께 내년 1월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군의 우수한 간부 양성을 위해 2008년 충북지역 최초로 육군본부와 학∙군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군사학부를 개설, 우수한 군 간부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부사관 외에 13명은 육군 3사관학교 2차에 합격,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군사학부는 전투능력과 정보통신능력을 두루 갖춘 군의 간부를 양성해 나가기 위해 2018년부터 군사학부를 국방정보통신과로 변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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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학년 황태정

 부사관이란 군대에서 장교와 병사 사이에 있는 계층의 중견간부다. 부사관 시험은 1차 필기, 2차 면접 체력 신체검사로 치러진다. 2차까지 최종 합격된 사람은 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부사관에 합격한 황태정학우로부터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황태정 학우는 부사관이 되기 위해 필기시험 준비와 함께 개인 체력단련에 노력했다. 매일 운동장을 뛰고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으로 체력을 길렀다고 한다.

필기시험은 수업시간에 교수님들이 지도해주시는 부사관 필기 평가를 풀면서 준비하였다고했다. 마지막 관문인 면접은 국가관, 애국심, 생각 등을 보기 때문에 자신 있게 생각을 말하였다고 한다.

듬직하고 존경받는 군인이 되고 싶다는 황태정 학우는 이미 군인처럼 당당하고 절도가 있었다.

어떤 군인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듬직하고 존경받는 군인”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군대도 사회의 한 집단이기 때문에 군을 또 하나의 학교라고 생각한다는 그는“일반 병사들에게 부사관은 선생님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반 병사들을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시킬 수 있는 듬직한 부사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군인은 ‘힘들고 폭력적이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러한 편견이 사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군인이 되고 싶다는 황태정 학우는“일반병으로부터는 듬직한 부사관이, 상사로부터는 믿음직하고 일을 맡기면 잘할 것 같다는 믿음을 주는 군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희선  gre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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