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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도전한 항자기 15학번 최대환 동문

“운영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도 새로운 시도이자 사업 아이템이다”

우리대학 산학렵력단에서는 매년 창업경진대회와 창업캠프를 운영한다. 최대환 동문은 지난해 창업경진대회에서 ‘재활용상품에 디자인과 활용도, 기술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Upcycle제품’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한 뒤 K동에 빈티지샵 ‘AIDFUL’을 열었다. 전공과는 다르지만 구제옷과 창업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있었다고 한다. 지난 5월 개최된 월강문화축제 때도 샵을 열어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온 AIDFUL은 최근 도메인과 인스타그램까지 만들어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히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창업아이템은
AIDFUL(에이드풀)은‘도움이 되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Recycle되는 의류를 판매하며 리폼, 복원, 공예 등의 기술로 Upcycle하여 수익을 창출하려고 한다. 사회적으로 불리함을 가진 분들도 특별히 어려운 전문기술 없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옷가게를 만들고자 상호명을 지었다.

+전공과는 다른데, 언제부터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
빈티지(구제) 의류에 관심을 가지게 된지는 10년 정도 되었다. 어려서부터 의류뿐만 아니라 무엇이든지 새것보다는 사용감이 있는 중고를 더 좋아했다.‘ 나중엔 꼭 내 사업을 하겠다’라는 막연한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실행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우리대학에서 진행한 창업 관련 수업이나 창업경진대회 등에 참여하면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포토샵 등 컴퓨터 프로그램은 어떻게 배웠나
지금도 계속해서 배워나가는 중이다. 교수님들과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현재는 크게 어려움은 없다. 학생 창업을 하려는 학우들이 보다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를 하는 걸로 들었다.
온라인 판매는 워낙 중고거래가 많이 활성화 되다보니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이번 2학기 개강과 동시에 광고지를 만들어서 홍보하고 있다. 이제는 학생들이 꽤 찾아오는 편이다.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상담도 오픈했다.

+창업에 도움을 주신 분들은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대학 재학당시“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두려워하기보단 즐기며 도전하라”고 말씀해주시며 격려해주신 오경나 총장님께 가장 먼저 감사드린다. 또 졸업은 했지만 창업에 대해 구체적인 강의와 개인적인 면담으로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정식항 교수님,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사업 운영방식에 대해 여러 가지로 조언해 주시는 박언영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 자신의 일처럼 관심을 가지고 홍보를 해줬던 패션디자인전공 경민선 학회장과 전공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외에도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신분들이 많다. 이 자리를 빌어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기대에 어긋나지않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AIDFUL은 리폼, 복원, 공예 등의 기술력을 도입해 Upcycle하는 것이다. 기술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되고 ‘나들가게’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구제의류 상가에도 체계적으로 판매를 해 나갈 계획이다.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대학에서 진행되는 창업캠프, 경진대회 등과 같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준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것이다. 많은 사람들이‘사업’하면 획기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해야 된다는 부담감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기존에 있던 사업아이템을 선정하여 진행방식이나, 운영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도 새로운 시도이자 사업아이템이 될 수 있다.‘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자’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학생창업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정보경  qhrudchlrh1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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