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전기전자학부 전기전공 1학년 김성중 한승민 학우가 제5회 솔라기능경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기전자학부에 따르면 충북도와 진천군 주최로 지난 9월 29일 진천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린 제5회 솔라기능경기대회에서 4년제 대학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태양광발전시공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5회 솔라기능경기대회는 충북도와 진천군이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한 가운데 우리대학을 비롯해 청주대, 세명대, 중원대, 한국교통대, 충북도립대 등 6개 대학에서 30여 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필기와 실기과제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해기 박종복 교수의 지도를 받은 1학년 김성중 한승민 학우가 실기과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대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이에 따라 김성중 한승민 학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중국 상해에서 열린 에너지 박람회를 참관하고 태양전지 생산공장과 태양에너지 기술사무소 등도 견학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0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앞줄 좌측 한승민 학우, 가운데 김성중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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