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식품영양외식학부 호텔외식조리전공 학우들이 전국 요리대회를 휩쓸고 있다.
호텔외식조리전공 학우들은 지난 2일과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코리아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금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또 코리아월드푸드 챔피언십과 함께 열린 2017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인 중소벤처기업주장관상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장상, 한국조리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1일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열린 한국의 맛 축제 요리대회에서도 최고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우리 학우들의 전국 요리대회를 휩쓰는 저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한국의 맛 축제 요리대회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1학년 김동희 학우를 만나 비결을 들어보았다.

·서울시장상을 받은 소감은?
참가자들의 요리 실력이 쟁쟁해 최고상을 받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못했다. 팀원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이라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어 함께 노력해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대회에 출전하여 만든 요리는?
태국요리로 준비했다. 사실 태국요리는 한국인들에게 호불호가 갈려 대회 음식으로 정하는 것은 모험이기도 했다. 하지만 내 요리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보고 싶어 요리 컨셉을 ‘호불호가 없는 태국요리’로 정해 도전했다. 요리경연에는 메인요리와 에피타이저를 만들어야 한다. 메인요리는 쁘라락 쁘릭과 카오팍사파롯으로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인 가자미 튀김과 파인애플 볶음바이었다. 에피타이저는 이름이 얌 느와인데 소고기 샐러드이다.
·대회준비는 어떻게 준비했나?
수업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했다. 주중에는 야간 실습실을 빌려 연습했고 주말에도 다같이 학교에 나와 대회를 준비했다. 여름 방학에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태국 요리와 이태리요리 과정을 개인적으로 신청해 배웠다.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다보니 실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요리사가 될 것인지
한 분야에만 연연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요리사가 되고 싶다.
최희선 gre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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