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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결시스템 도입… 익숙해지면 편리

우리대학도 이번 2학기부터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출결시스템은 이미 많은 대학에서 효율적인 교육행정 처리를 위해 도입, 운영하고 있다. 우리대학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출결관리를 위해 이번 학기부터 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는 게 대학의 설명이다.

교무팀 관계자는“전자출결시스템은 많은 대학에서 이미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수업관리 및 출석관리를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많은 대학이 운영하고는 있지만 도입 초기다보니 몇 가지 불편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학우들은 “터치 한 번으로 출석을 체크할 수 있다는 편리함은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앱 사용법과 시스템오류 등으로 수업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있다”며“빠른 시일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부 학우들은 전자출결도입에 대한 사전 공지 부족을 지적하기도 했다. 수업이 시작되고 10분 내로 들어오면 출석이지만 10분~20분 사이에 들어오면 지각, 20분 이후에 들어오면 결석으로 체크된다는 사전 정보가 없어 초기에 낭패를 보기도 했다는 것.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한 타 대학들도 우리대학처럼 초기에는 약간의 혼란과 불편함이 발생했다는 게 도입부서의 설명이다. 대학 관계자는 “타 대학도 시행 초기 1~2주는 시스템 착오 등이 발생했지만 점차 안정화돼 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우리대학도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이달내로 어느 정도 안정화 돼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으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관리실과 시스템개발 업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불편함을 겪는 학생들이 있으면 업체에서 학생을 직접 만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하고 학우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 많아졌다. 우선 앱에서 출석현황 및 휴보강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간표도 자동적으로 등록돼있어 언제든지 시간표를 열람할 수 있고 학교 홈페이지와 연동되어 있어 원활한 접속이 가능하다.

익숙함은 편리함이 아니다. 나날이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 아날로그만을 고집한다면 발전할 수 없다. 새로운 시스템은 처음엔 누구나 낯설어 어렵게 느끼기 마련이다.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하는 태도가 학생들이 가져야 할 자세다.

언젠가는 도입될 프로그램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윤지 기자  dbdbswl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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