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는 'Korea Fiter’의 약자, 숫자 높을수록 미세먼지 차단효과 크다

최악의 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우리지역 충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지역 중한 곳이다.

이러다 보니 누구나 한번쯤은 마스크를 사야하나 고민하게 되고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의 구분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달 초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르면 ‘의약외품’ 문구와 ‘KF’ 수치가 적혀진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평균 98% 이상이 기준에 적합했지만, 방한대와 기타 마스트는 최소 기준에 적합한 제품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제품 포장에 ‘외약외품’이라는 문구와 입자 차단성능을 나타내는 ‘KF등급’이 표시돼 있다. KF는‘Korea Fiter’의 약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건용 마스크의 성능을 인증해 부여하는 것으로 KF80, KF94, KF99로 나뉜다.

‘KF80’은 80% 이상, ‘KF94’는 94% 이상의 미세먼지 입자 차단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크다. 일반적으로 KF94 이상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지만 호흡에 불편을 초래할수 있다.

미세먼지 예방을 목적으로 마스크를 구입할 경우, 식약처가 인증하는 ‘코리아 필터’의 약자인 KF문구와 뒤에 붙는 수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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