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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불편한가" 소음 에티켓을 지키자

우리대학에서도 소음에 관련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강의실 소음문제다. 최근 페이스북에 G동 4층이 너무 시끄럽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수업시간에 너무 시끄러워 수업이 진행이 안 돼 자제 좀 해달라고 글을 올렸다.

강의동에는 여러 학과들이 모여있고 각각 다른 시간표를 가지고 있다. 어느 학과가 쉬는 시간 일 때 수업을 진행하는 학과가 있을 수 있다. 수업이 끝나 학우들과 대화를 나누는 건 좋지만 정도를 지켜야 할 필요가 있다.

차에 관련 된 소음문제도 종종 제기되고 있다. 남자기숙사의 경우 바로 도로가 옆에 있어 차나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소리가 소음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난폭운전을 하는 경우 엔진소리나 아스팔트를 긁는 소리가 세게 나 굉장히 거슬리게 된다.

아무래도 학생들이 지나가는 길이기도 하니 적정속도를 유지하여 운전을 해야 하는 게 안전에도 도움이된다.

기숙사의 층간소음도 문제가 된다. 생각 없이 쿵쾅거리며 지나가는 것이 밑층에는 짜증날 수 있다. 실제로 층간소음은 뉴스에서도 몇 번 다룰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다. 기숙사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공용 공간이다. 내가 함부로 행동 할 경우 남에게 피해를 주게 될 수도 있다.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는 학생들도 층간소음이나 고성방가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학교생활에 지쳐 집에서 쉬고 싶지만 윗층 소음이나 밖에서 들리는 고성방가는 휴식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소음 에티켓은 지켜야 할 기본적인 매너이다. 하지만 내가 무조건 조심해야 할 필요는 없다. 약간의 불가피한 부분들을 이해를 요구하는 것이 서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신희용 기자  ache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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