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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아니, 미세먼지야!

희뿌연 미세먼지의 농도가 ‘안개’로 착각할 정도다.

하루가 멀다 하고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는 뉴스에 지자체 등에서 보내는 초미세먼지 경보발령 안내문자로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다. 절기는 봄볕 쐬러 나오라고 손짓하는 데 희뿐연 하늘을 보면 외출은 고사하고 두려움만 생긴다.

대통령이 나서 학교의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라고 말할 정도에 이르렀다. ‘재앙’ 수준이다. 평소에 불편해 마스크를 쓰지 않던 사람들도 최근들어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눈에 보이는 만큼에 이르렀단 것이다.

미세먼지의 원인은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가 타거나 자동차 매연에서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이 미세먼지의 원인이라고 밝혀져 있다. 미세먼지는 바람을 타고 이동, 발생시키는 당사국뿐만 아니라 주변국에도 영향을 주어 광범위한 오염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여름 강수량이 60%~90%로 여름을 제외한 계절은 유독 미세먼지가 잘 확산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편서풍(서에서 동으로 부는 바람)으로 중국의 대기오염 영향을 크게 받는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공업국에 난방의 대부분을 석탄으로 하고 있어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주범 중 하나다.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중국과의 공조를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해 요리할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도 미세먼지의 한 요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미세먼지는 어떻게 해야 덜 흡입할까? 먼저 실내 미세먼지이다. 환기를 자주 하고 가스레인지 사용을 자제하고 집안의 공기청정기가 모든 미세먼지를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장 미세먼지가 낮은 시간에 환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외 미세먼지 예방법으로는 첫째,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마스크 착용이다. 두 번째는 차량 2부제 실시로, 가까운 거리는 개인차량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 도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좋은 방법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쉽게 실천할 방법은 많다. 우리 학우들도 미세먼지 예방 방법들을 꼭 실천해보면 좋을 것이다. 다른 방법을 찾아서 친구들과 공유하여 조금 더 수월하게 미세먼지를 막을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자!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1.외출시 마스크 착용. 마스크는 KF 숫자가 높은 제품 사용.
2.귀가시에는 옷과 모자를 밖에서 털고 들어가고 즉시 세안 및 양치질하기.
3.실내공기 환기. 환기시 미세먼지가 낮은 시간에 하고 분무기로 허공에 물을 뿌려 먼지를 가라않힌 뒤 마른 걸레로 먼지 닦기.
4.기관지에 좋은 음식 섭취. 채소 중 미나리, 마늘, 브로콜리가 효과가 좋음.

신희운 기자  un89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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