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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요리대회 '대상' 동일 레시피로 재능기부호텔조리파티쉐과 전국요리경연대회 쌀요리 부문 상 휩쓸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재능기부도 하자던 약속을 서로 지킬 수 있어 기쁘다"

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해 대상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리대학 호텔조리파티쉐영양학부 학우들이 대회 참가 레시피로 제품을 만들어 재능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우리 대학에 따르면  이달 초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 쌀요리 라이브 부문에 참가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상을 휩쓸었던 호텔조리파티쉐영양학부 학우들이 쌀을 재료로 식빵과 쿠키를 만들어 지역 아동보호센터와 노인복지관 등에 기부했다.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은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제요리대회 쌀요리 부문에 참가해 ‘쌀 심은데 쌀 난다’ 팀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상을 받았다.

쌀요리 라이브 부문에서 전국에서 120여명이 참가했다. 경연결과 2학년 김지유, 이지혜, 전지윤, 최성현으로 구성된 ‘쌀 심은데 쌀 난다’팀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이게 무야호’팀이 최우수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 ‘쌀앙해’팀이 금상을, ‘민성이네 반찬’을 비롯한 5개 팀이 은상을, ‘예빈이와 아이들’을 비롯한 2개 팀이 동상을 받는 등 대회에 참가한 10개 팀 전원이 상을 받았다.

대회가 끝나고 이들은 '재능기부'를 위해 다시 뭉쳤다.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2개 조로 나눠 식빵과 쿠키를 구웠다.  학우들이 쌀을 재료로 만든 요리는 식빵과 쿠키로 반죽을 하고 굽고 포장하는 데만 꼬박 10시간 이상 걸렸다. 식빵과 쿠키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비는 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지원받았다.

김지유 학생(2년, 대상 팀 조장)은 “대회에 참가하기 전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재능기부를 하자고 했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식빵과 쿠키를 만드는데 힘은 들었지만 우리가 만든 음식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만든 식빵과 쿠키를 6월 18일 청주 로뎀지역아동보호센터와 청주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윤호 교수는 “쌀 식빵은 쫀득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밀가루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체 음식 일 뿐만 아니라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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