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ISE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반려동물과 동아리 ‘펫업(Pet-Up)’이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원대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및 미래창조관에서 열린 ‘SPARK 창업챌린지’에서 1조가 최우수상(상금 150만 원), 2조가 장려상(상금 5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실전형 창업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이 창업의 기초부터 실무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창업 트렌드 특강 △디자인씽킹 기반 창업 교육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IR DECK 제작 및 피칭 스킬 향상 교육 △IR 피칭 및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창업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충청대 동아리 ‘펫업(Pet-Up)’이 ‘SPARK 창업챌린지’에서 최우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과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실전 창업 체험은 학생들에게 창업의 현실적 감각을 익히고, 팀워크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아이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충청대 OK!RISE사업단의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청대 동아리 ‘펫업(Pet-Up)’이 ‘SPARK 창업챌린지’에서 최우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청대 반려동물과 최선아 교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창업 현장을 경험하고 자신감과 동기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OK!RISE사업단과 함께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리뷰(https://www.ccre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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