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쿠킹베이커리 소속 임우빈 선수가 2025 에스코피에 아시아 결승전(Asia Pacific Young Talent Escoffier Competition)에 한국 주니어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해당 대회에 참가한 아시아 12개국 참가국 중에서 한국과 중국 2개국 선수가 26년 에스코피에 프랑스 파리 결승전에 진출이 확정됐다.

임우빈(충청대 1) 선수는 지난달 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에스코피에 아시아 결승전에 출전해 3시간의 라이브 경연을 벌였다.

임 선수는 메인 오리 발로틴, 2색 플랑, 순무와 럼바바와 열대 과일로 구성된 디저트를 만들어 제출했고, 메인 플래터와 메인 디저트 서비스 등의 메뉴 설명이 진행됐다. 아울러 3차로 필기시험이 진행됐다.

선수와 함께 코치로 참가한 세계쿠킹베이커리 임상희 대표는 "임우빈 선수는 작년 IKA 독일요리올림픽에 리저널팀으로 참가해 세계 1위 챔피언과 해외 훈련으로 참가한 필리핀 컬리너리컵 드림팀 부문에서 1위 챔피언을 수상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학생인 임 선수가 독일,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4개국의 세계 무대에서 조화로운 맛 워킹스테이션, 기술적인 창의성과 스킬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점, 한국 요리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된 점 등에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여 말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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