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응급구조과가 15일 오후 교내에서 ‘제17회 생명의별 선서식 및 청학제’를 열고, 예비 응급구조사로 성장해 나갈 1학년 학생 26명에게 생명의 뱃지를 수여했다.
![]() |
생명의별 선서식은 응급상황에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는 전문 인력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되새기는 응급구조과의 전통 행사다.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의 기도 확보와 심장박동 회복 등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긴급히 필요로 하는 처치를 수행하는 직종이다.
환자가 위험에서 벗어날 때까지 상담·구조·이송·응급처치를 포함한 응급의료 전 과정을 책임지는 만큼, 법적 자격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다.
![]() |
응급구조과는 이를 위해 매년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적 소명의식을 심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희생과 봉사의 다짐을 낭독하며 예비 전문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시범 재연이 진행돼 응급현장의 긴박함과 전문성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 졸업 선배들의 축하 영상과 “나에게 응급구조사란”을 주제로 한 1학년 학생들의 영상도 상영돼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특히 응급구조과 5기 졸업생이자 현재 강사로 재직 중인 우호돈 교수는 올해도 후배들을 위해 기탁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년째 선배의 뒤를 잇는 학생들을 응원해온 우 교수의 꾸준한 나눔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
박상섭 학과장은 “응급구조사는 위기의 순간 가장 앞에서 생명을 지키는 직업”이라며 “오늘의 선서가 학생들에게 평생의 사명감을 심어주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충청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습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강화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충청대신문사 webmaster@ok.ac.kr
<저작권자 © 충청대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