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최근 공학관 흡연부스 주변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캠퍼스 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방부데크로 인해 미끄럼 및 파손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대학은 기존 방부데크를 전면 철거하고, 내구성과 보행 안정성이 우수한 점토블럭으로 바닥을 포장해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흡연부스 주변 개선 후

특히 점토블럭 포장은 우천 시에도 미끄럼 위험을 줄이고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흡연부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인근을 통행하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포장 개선을 통해 공간의 정돈된 이미지를 높이고 전반적인 캠퍼스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사업주관 부서장인 사무처장(김보성)은 “이번 공학관 흡연부스 주변 환경개선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흡연부스 주변 개선 전

충청대학교는 이번 개선공사를 계기로 캠퍼스 내 노후 시설을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생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충청대신문사  webmaster@ok.ac.kr

<저작권자 © 충청대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