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가 학우들에게 하계방학 중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을 지원한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학우들이 학창시절에 즐거운 추억을 쌓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차여행 경비를 제공하는‘청춘여행’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춘여행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우들은 여행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내일로 티켓을 지급받게 된다. 심사기준은 계획서가 체계적이며 사실성 있고 여행 동기나 행사 참여 동기가 확실해야한다.

내일로 티켓을 지급받아 여행을 다녀온 학우들은 영수증을 포함한 보고서를 제출하면 4팀을 선정해 여행에 사용된 경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21일까지이며 여행 가능 기간은 6월~8월이다. 내일로 티켓은 7일권으로 KTX를 제외한 모든 기차를 일주일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총학생회장은“우리대학 학우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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