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보육과는 영유아의 꿈과 행복을 키워주는 보육교사, 특수보육교사,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인생에 처음으로 만나는 선생님이며, 한 인간의 인생에 있어 기초 형성과정에 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유아의 보육을 담당하는 보육전문가로 갖추어야 할 올바른 품성, 영유아의 전인발달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아동발달전문가가 되어, 우리사회의 소중한 미래가 될 아이들을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이끌어줄 학생들에게 잘 어울리는 학과이다.
아동보육과에서는 영유아발달에 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영유아교육에 필요한 동화구연, 손유희, 율동과 기악, 아동미술 등 다양한 내용을 학습하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 500여명 어린이를 초청하여 아동뮤지컬을 공연하고, 전공동아리별로 준비한 여러 가지 놀이체험과 교재교구전시회를 개최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동보육과를 졸업하면 세 개의 국가자격증과 다양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국가자격증으로는 보육교사 2급 자격(4년제 대졸자와 동일),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특수보육교사)자격,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수여하며, 민간자격증으로 동화구연, 손유희, 풍선아트, 유아체육, 종이접기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이 중 보육교사자격은 매우 엄격하여 보육관련 17교과 51학점을 이수하고, 어린이집에서 6주 240시간의 현장실습을 이수해야 취득할 수 있다. 이러한 자격을 취득하여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및 원장,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회관의 보육전문요원, 영유아관련 업체, 보육시설 내 특수교사, 장애전담어린이집교사, 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복지관) 보육사,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등으로 취업하고 있다.
아동보육과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편입학하거나 공무원시험 준비생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모든 졸업생이 취업하여서 100% 취업률에 도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졸업 후 만 5년이면 1급 보육교사를 거쳐 원장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졸업 후 전공심화과정 1년이나 학점은행제로 20학점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진학을 통해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원장경력 5년 이상이면 국∙공립이나 직장부설 어린이집의 원장 공개모집에 응모할 수도 있다.
인근의 오송과 오창과학단지를 비롯해서 세종행정도시에는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부설 어린이집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학과를 나온 졸업생들이 원장공모에 선정되어 시설장으로 활동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약 15년 후에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부설 어린이집의 시설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 또한 보육교사는 유치원교사와는 달라서 어려운 교사임용시험을 보지 않아도 국∙공립어린이집의 교사로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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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유치원(유아교육)과 어린이집(보육)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서로의 업무가 비슷한 데도 분리되어 있어서 국민들의 불편과 행정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유보(유아교육과 보육)통합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교육과정을 누리과정으로 통합하여 표준화시켰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예산의 회계연도와 보육료 결재카드(아이행복카드)를 하나로 통합하였다. 앞으로 새로운 정부에서행정부처(교육부, 보건복지부)와 자격제도(유치원교사, 보육교사)를 하나로 통합하고, 영유아 교육기간의 준의무교육화, 교사의 준공무원화 등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앞으로 20년 후가 되면 로봇과 인공지능(AI)이 현재 직업의1/2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보육교사는 영원한 직업이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해도 인간을 돌보고 가르치는 직업은 기계나 컴퓨터가 대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업과 미래에 대비한 탁월한 선택, 아동보육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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