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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코로나 블루...노란화분 학생상담센터 '비대면 심리상담' 실시

충청이(21세 대학생)는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부모님이 출근하시면 집에 혼자 있기 때문에 주로 핸드폰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언제부턴가 자꾸 코로나와 관련된 기사나 커뮤니티 글만 찾아보게 되고 행여나 살고 있는 지역에 확진자가 생겼다는 재난문자를 보면 불안한 마음이 커져갔다. 심지어 불안한 마음에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부모님께서 코로나에 걸리면 어쩌나, 우리 동네 주민 중에 확진자가 생기면 어쩌나 걱정하며 감염에 대해 두려움으로 일상의 많은 시간을 쓰고있다. 집에만 계속 있다 보니 밤낮까지 바뀌었고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크게 받고 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당신도 코로나 블루일 확률이 높다. 코로나 블루는 1단계 부정·부인, 2단계 분노, 3단계 공포·불안, 4단계 타협·흥정, 5단계 우울·수용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코로나 블루(corona blue)'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일상을 잃어버리고 집에 갇혀 지내면서 사회적 고립감이 증대돼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에는 코로나 이후 시대 ‘뉴노멀(New Normal)’, ‘넥스트 노멀(Next Normal)’도 언급되고 있다.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증폭되고 매일 반복되는 확진자, 사망자 소식에 우울감은 가중되고 있다. 대학생들도 캠퍼스 생활을 활발하게 하지 못함으로써 여러 가지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다.
의심 될 때의 증상은 
불안, 우울, 공허한 마음, 무기력과 소진, 외로움, 고립, 신체적 답답함, 공황, 과호흡, 불면증, 식욕 부진 등 일반적인 우울증상을 보인다. 이런 증상들은 마음의 이상으로 지인은 물론접촉하는 사람들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고립감, 불신감, 접촉에 대한 공포감 조성, 신체적, 정신적 위축을 가져온다
예방과 대처법
무엇보다 심리적인 안정을 위하여 예방이 중요하며 스트레스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2차적인 정서 불안을 유도하거나 한층 더 심한 심리불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방역체계를 동원하거나 관련기관의 상담 전화 등을 통해 예방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높은 수위의 불안 노출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영향을 끼쳐 일상생활 영위를 방해 할 수 있다.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셀프케어를 통해 심리적 수위를 조절해서 건강한 뉴 노멀 시대를 지켜가야 할 것이다.
코로나 블루 상담은 어디서
등교를 하지 않는 상황이지만 노란화분 학생상담센터는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원하는 경우 대면상담,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이 가능하다. 학교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매체(화상 또는 전화)를 통해 상담과 심리검사 해석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등교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학생들은 학생상담센터로 문의(043-230-2536)하면 된다.
일반인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확진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코로나 관련한 답답함, 불안, 스트레스 등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를 통해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들의 정신건강을 돕는 것 외에도 코로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일반인들이 ‘지역 건강정신복지센터’를 통해 전문가들에게 심리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 건강정신복지센터는 각 지역마다 있다.
장기화에 따른 대처법
“언젠가 끝나겠지!” 라는 마음으로 가만히 있기 보다는 현 상황에서 나를 지키고 내 생활을 새롭게 해나가려는 생활태도가 필요하다. 몇 시에 일어나기, 정해진 시간에 점심 먹기 등 나만의 규칙적인 생활을 정하고 사람들이 적은 한적한 공간에서 운동을 하면서 현 생활에서 나를 챙길 수 있는 일상을 다시 만들어가도록 하자. 몇몇 활동들에는 제한이 있겠지만 그래도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하자. 답답한 상황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이 시기여서 오히려 할 수 있는 것들’에 초점을 맞춰보려는 노력을 해본다면 지금의 상황이 오히려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전화 및 비대면 화상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심리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트레스지수를 낮추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규칙적인 생활이다. 생활 속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일상적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활동범위가 좁아져 있지만 너무 집에만 있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홈트나 가벼운 산책을 하도록 하자.
코로나 블루시대 감염에 대해 과도한 불안감 및 공포감을 갖지 않도록 하는 마음을 균형 있게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외상 후 성장’이란 말처럼 자기성장을 기대하며 스스로를 위
안 해 주고 격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COVID19 심리지원단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마음처방전을 시청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어디 나가더라도 마스크를 해야 되는 답답함이 있어 외출하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겠지만 생활 속 방역을 하면서도 나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시작해보자.

'코로나 블루' 치유법
□ 블루(우울, 불안감)의 원인 찾아보기
□ 일반적인 우울증 치료처럼 몸을 움직이는 행동화 전략
짜기(산책로 걷기, 홈트 동영상으로 운동 따라 하기, 집
안 내 공기 순환시키기)
□ 친구나 가족과 통화하기(정서 표현 중요)
□ 유관기관 찾아 상담하기
관련 사이트 : 코비드19심리지원단
(http://ocvid19seoulmind.org/)
기 관 : 국가트라우마센터,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심리 방역을 위한 마음백신 7가지
1. 격려 백신 : 나를 격려하기
2. 긍정 백신 : 좋은 일 하기
3. 실천 백신 : 수칙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기
4. 지식 백신 : 제대로 알기
5. 희망 백신 : 끝이 온다는 것을 알기
6. 정보 백신 : 도움 받는 법 알아두기
7. 균형 백신 : 이성의 균형 유지하기
*출처 : 코비드19 심리지원단 ‘심리 방역을 위한 마음 백신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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