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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레드에 이은 코로나 블랙

2020년 초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생겨난 우울감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 와 우울감이 분노로 확산된 ‘코로나 레드’를 이어 ‘코로나 블랙’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19와 우울감(blue)를 합친 신조어로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하며 외출제한으로 인해 제약이 생기다보니 놀거리를 즐기지 못하여 스트레스가 쌓이고 결국 우울증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이를 넘어서 예상보다 코로나 레드는 코로나 분노라고도 불리며 길어지는 코로나 사태에서 생겨난 우울이나 불안등의 감정이 분노로 확산되어 폭발해버리는 단계이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소강상태를 보이지 않자 우울감과 분노를 넘어 암담함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현재의 심리상태를 가리킨다. 이러한 국가적 재난이 발생한 경우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사회적 약자이며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거나 어려운 취약계층이며, 그래서 코로나 블루를 넘어서 암담함을 의미하는 블랙의 상황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 확산이후 불안증, 우울증 유병률이 전 세계적으로 2배 가량 높아졌지만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우리나라의 우울증 비율로 우울감을 느끼거나, 우울증을 겪는 비율이 36.8%로 조사대상인 15개국 중 가장 높아 코로나 블랙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지고 있다.

코로나 블랙을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으론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으로 일상 리듬 유지하기,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걷기로 신체 활동량 늘리기, 자극적이고 과장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기, 명상과 반신욕등으로 정신적 피로감 낮추기 등이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코로나 블랙! 이렇게 극복해 보세요.
1. 과도한 정보검색 줄이기
2. 나의 마음을 공감해 주고 창찬해 주기
3. 명상이나 음악 듣기, 가벼운 운동하기
4. 지인들과 온라인에서 안부 전하기

백주현 기자  guhb90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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